"부산, 노래로 하나되다"…부산문화회관, 청년예술인 활동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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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이 지역 청년예술인을 위한 '희망날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은 열정과 재능을 갖춘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희망날개 프로젝트 '부산, 노래로 하나되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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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은 열정과 재능을 갖춘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희망날개 프로젝트 '부산, 노래로 하나되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이 설 곳이 없어 부산을 떠나고, 특히 예술전공 대학 마저 축소 되고 있어, 최근 '노인과 바다'라는 수식어가 따르는 부산을 위해 (재)부산문화회관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더 이상 부산을 떠나지 않고 마음껏 예술 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했다.
이번 청년희망날개프로젝트 '부산, 노래로 하나되다'는 인재 발굴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 성악가를 공개모집했다. 오디션 공고를 통해 총 63명 지원하여 최종 9명을 선발했다.
오디션 합격자는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경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협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1부는 오디션 합격자들의 무대로 소프라노 류가은(경성대학교 4학년), 테너 김민성(국립창원대학교 4학년), 소프라노 오예은(국립창원대학교 외래교수), 테너 강도호(부산예술고등학교 출강), 소프라노 김민정(L.Refice 국립음악원 재학), 테너 안학범(전문 연주자), 메조소프라노 이유진(부산시립합창단 상임단원), 베이스 박순기(아트내상스 대표), 소프라노 이지헌(전문 연주자)이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2부는 부산성악가협회가 참여하여 선배 성악가들의 희망과 응원의 무대가 진행된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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