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반도체 부품수급 차질로 8일부터 4일 간 생산중단

이영욱 기자(leeyw@mk.co.kr) 2022. 12. 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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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두 번째 생산 중단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사진 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로 지난달에 이어서 또다시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생산 중단이다.

쌍용차는 노사 합의 이후 이사회를 열어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평택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6일 공시했다.

쌍용차는 공시를 통해 생산 중단은 자동차 반도체 소자 부품 수급 차질 때문이라는 점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차종 생산 차질과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쌍용차는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같은 이유로 평택공장 생산을 하루 동안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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