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일본 이어 대만 팸투어단 방문..제주 필수 여행코스 자리 매김

조성란 기자 2022. 12. 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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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로 시작된 길고 긴 여행 제한에서 벗어나 제주를 다시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꼭 가보고 싶은 제주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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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 재개 이후 일본·대만 이용객 급증세
11월 한 달간 외국인 투숙객 1만6,653명, 전년 동월배디 4배 이상 증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늘(6일) 오전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제주를 방문한 대만 언론사,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팸투어단 52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3박4일간 제주여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만 팸투어단에 앞서 지난 9월말에는 200여명의 일본 인플루어서들로 구성된 메가 팸투어단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해 2박3일간의 럭셔리여행을 만끽한 바 있다.

대만 팸투어단 52명이 6일 제주 드림타워를 찾았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로 시작된 길고 긴 여행 제한에서 벗어나 제주를 다시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꼭 가보고 싶은 제주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11월 한 달간 외국인 투숙객은 1만6,6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90명)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제주 직항노선이 재개되면서 제주 드림타워를 경험하려는 일본과 대만 관광객들이 폭증하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22명에 불과하던 대만 관광객의 투숙객은 대만~제주 직항(주 2회)이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7일간 203명을 기록, 9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일본 관광객의 경우도 하늘길이 열리기 전인 지난 10월11일부터 31일까지 31명에 그쳤던 투숙객이 오사카~제주 노선(주 7회)이 재개된 지난달 11일부터 30일에는 1,043명으로 수직 상승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통창을 통해 제주 바다와 한라산, 제주 시내 전경이 파노라마 뷰로 펼쳐지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올스위트 1600객실을 비롯해 글로벌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14개 레스토랑 및 바(Bar)와 국제적 수준의 카지노까지 갖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압도적인 전망과 시설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큰손들이 많은 대만과 일본에 이어 다음 달에는 홍콩 직항노선까지 재개되면서 확실한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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