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부른 서다현, 트리플에스 S10 합류
파워풀한 가창력에 섬세한 감성까지 장착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OST 주인공 서다현이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에 정식 합류한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에 S10이자 2023년 예고된 첫 완전체 디멘션(DIMENSION)의 마지막 멤버 서다현의 티저 드롭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냈다.
사진 속 서다현은 마이크를 앞에 두고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순수하면서도 매력적인 서다현의 비주얼은 물론, 오는 9일 오후 9시 티저 공개 소식까지 담겨 ‘마스터’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서다현은 앞서 발매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의 OST ‘너를 사랑하고 있어’의 주인공. 서다현은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가창력으로 극 중 진도준(송중기)과 서민영(신현빈)의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드하우스는 최근 트리플에스는 매년 소속된 멤버들이 모두 참여하는 ‘디멘션’이 자연 발생한다는 공지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10으로 합류한 서다현은 오는 2023년 상반기 트리플에스의 첫 완전체 ‘디멘션’ 멤버로 정식 데뷔하는 설렘을 맛보게 됐다.
한편 서다현의 합류와 함께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디멘션’을 향한 기대감은 나날이 커져가는 중이다. 지난 1일부터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를 통해 타이틀곡을 정하는 새로운 ‘그래비티(Gravity)’ 투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타이틀곡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번 그래비티. 앞서 1일 첫 날부터 지난 5일까지 SONG B와 SONG C, 그리고 SONG F와 SONG X가 4강 대진을 완성했으며, 오늘(6일) 결승을 향한 SONG B와 SONG C의 그래비티가 진행 중이다. 또 오후 6시부턴 SONG F와 SONG X의 4강 마지막 대전이 마스터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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