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기무라 타쿠야 닮은 꼴? 방송에선 그 부분만 잘라서‥” 해명(두데)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승윤이 '기무라 타쿠야 닮은 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2월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 이승윤은 '닮은 꼴이 많다'는 말에 답했다.

남궁민, 남주혁, 기무라 타쿠야, 유세윤 등이 언급된 가운데, 이승윤은 "최근엔 브라질 사람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기회로 말하고 싶은 게 있다"며 "방송에서 '기무라 타쿠야를 닮았다'는 말을 해달라는 게 대본에 꼭 있다. 저는 그 말을 하기가 싫다"며 "'간혹 그런 말을 듣는다'고 하면 그 부분만 잘라서 '기무라 타쿠야 닮았다'고 나간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승윤은 "과도한 욕심을 내기보단 조금씩 욕망을 채워가며 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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