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칭찬합시다' 감사의 글 '훈훈한 감동'

양한우 기자 2022. 12. 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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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소방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게시판에 시민으로부터 구급대원들을 칭찬하는 감사의 글이 올라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사의 글을 받은 주인공은 신관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소방교 오성진, 소방사 박인수 구급대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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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소방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게시판에 시민으로부터 구급대원들을 칭찬하는 감사의 글이 올라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사의 글을 받은 주인공은 신관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소방교 오성진, 소방사 박인수 구급대원 이다.

게시글 작성자 이모 씨는 "뇌혈관 질환이 의심되며 의식이 저하되는 위급한 상황에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코로나19 및 중환자실 부재로 응급실 입원이 거절됨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병원을 백방으로 찾으며 친절하게 함께 해 주셨다"며 "약 한 달간 입원하여 치료 잘 받고 얼마 전 퇴원하여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선임 구급대원 소방교 오성진은 "맡은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 글까지 남겨주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구급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주소방서 신관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소방교 오성진, 소방사 박인수 구급대원으로 게시글 작성자는 현장에서 노력하는 구급대원에게 게시판에 글을 올려 감사 글을 올려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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