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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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이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군은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전문학사 등 요건을 갖춘 지역우수인재(F2)와 재외동포(F4)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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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이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군은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전문학사 등 요건을 갖춘 지역우수인재(F2)와 재외동포(F4)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우수인재는 단양군에서 5년 이상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대상자가 신청서와 함께 학력, 취업, 지역 내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단양군에 제출하면 된다.
재외동포는 2년 이상 실거주를 허가조건으로 단양군이나 해당 출입국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담 인력 배치와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 매칭, 한국어교육, 동반 자녀 학습 지원 등 맞춤형 정착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의무 거주기간 및 취업 등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단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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