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상하수도사업소 정수장이전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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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상하수도사업소가 단양정수장이전으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전망이다.
군은 총 사업비 494억 원(국비 247억 원)을 들여 단양읍 삼봉로 486 일원에 단양군상하수도사업소와 단양정수장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된 정수장은 표준정수처리공정이 도입돼 연간 약 20일 고탁도(590NTU)를 보이는 수돗물을 정수 처리 후 0.5NTU 이하로 유지하는 등 안정적 수질의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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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단양군상하수도사업소가 단양정수장이전으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전망이다.
군은 총 사업비 494억 원(국비 247억 원)을 들여 단양읍 삼봉로 486 일원에 단양군상하수도사업소와 단양정수장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된 정수장은 표준정수처리공정이 도입돼 연간 약 20일 고탁도(590NTU)를 보이는 수돗물을 정수 처리 후 0.5NTU 이하로 유지하는 등 안정적 수질의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경도저감을 위한 NF막여과 공정을 도입해 석회질 등 잔여물 제거에 탁월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하수와 계곡수로 의존하는 가곡면, 영춘면 등 일원 구석구석도 상수관을 매설해 급수보급률을 현 77.2%에서 80% 이상으로 끌어올려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지방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 △지방상수도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영춘정수장 현대화 사업 등 대폭적인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선진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도저감을 위한 NF막여과 공정 도입으로 석회질 등 잔여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가 부족함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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