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송학동 일대 153억원 투입해 하수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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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송학동 일원에 대한 하수도정비사업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주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중점관리지역 선정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침수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하수도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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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송학동 일원에 대한 하수도정비사업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주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153억원을 투입해 송학동 일원 총 1.39㎢를 대상으로 우수관로 5.296㎞, 우수개거 0.65㎞ 등을 개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3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집중호우 발생과 도시개발로 인한 불투수층 면적 증가로 도시침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송학동에 대한 항구적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점관리지역 선정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침수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하수도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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