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세권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청약 개시
도시재생 사업 수혜 지역…교통 편리·생활인프라 풍부 장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역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의 청약이 6일 시작됐다.
현대건설은 2일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과 8일 각각 1,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고 26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114㎡ 999세대와 전용면적 84㎡ 의 오피스텔 80실로 구성된다. 면적별 아파트 세대수는 △59㎡ 128세대(A·B·C 각 36, D·E 각 10)세대, △84㎡ 688(A·B 각 138, C 206, D 81, E 68, F 10, G 47) △114㎡ 183세대(A 105, B 78) 등이다. 오피스텔은 84㎡O 단일 타입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천안역 인근에 자리하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의 환경 개선을 통한 도시경쟁력 회복을 목표로 한다.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21만㎡ 규모에 사업비 358억 원을 투입해 도시 재생이 진행된다.
주변의 또다른 도시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천안역 일대는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천안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접근도 빠르다.
또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당진~천안고속도로, 아산-천안 구간이 곧 개통될 예정이고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갖춰진 다양한 도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단지 인근에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가깝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시청, 천안축구센터 등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의 시설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천안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 및 간단한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특화 지역 육성을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와 불당지구에 들어서는 R&D 창업·융합지구에는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과 연계해 강소특구 캠퍼스가 구축된다.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활성화 되면 2025년까지 1578억원의 생산 효과와 더불어 신규 일자리 1155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돼 단지의 주거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고 통풍이 잘 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최초 테라스 복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된다. 높은 천장고(2.5m)에 테라스까지 보유해 희소성이 높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오피스텔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오피스라운지,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천안시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는 70%, 1주택자는 60%로 완화됐다. 주택 취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줄어들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도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천안시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규제 해제에 따른 관심이 높은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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