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오타니, 투타로 MLB 퍼스트·세컨트팀 모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투수와 타자로 메이저리그(MLB) 퍼스트팀과 세컨드팀에 모두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2022년 MLB 퍼스트팀과 세컨드팀 명단을 발표했다.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고, 지명 타자로 세컨드팀에 뽑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투수와 타자로 메이저리그(MLB) 퍼스트팀과 세컨드팀에 모두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2022년 MLB 퍼스트팀과 세컨드팀 명단을 발표했다. 선발은 팬 투표 50%와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해 이뤄졌다.
투표 결과 각 포지션 최고점을 받은 선수들이 퍼스트팀에 뽑히고, 나머지 차점자들로 세컨드팀을 구성한다.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고, 지명 타자로 세컨드팀에 뽑혔다.
올해 오타니는 투수로 28경기에 등판해 15승9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고, 타자로는 1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34홈런, 95타점으로 활약했다.
올해도 성공적인 투타겸업 시즌을 보낸 오타니는 MLB 역대 최초로 규정 이닝과 규정 타석을 동시에 채우면서 10승-30홈런-200탈삼진이라는 진기록을 써냈다.
한편 오타니와 함께 퍼스트팀 선발 투수로는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 알렉 마노아(토론토 블루제이스), 프람버 발데스, 저스틴 벌랜더(이상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5명이 뽑혔다.
퍼스트팀 타자로는 62홈런을 몰아친 애런 저지가 외야 한 자리를 차지했고,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외야수), 무키 베츠(LA 다저스·외야수),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루수),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3루수),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유격수), 요르단 알바레즈(휴스턴·지명타자),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포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