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허성태, 최민식과 치열한 대립각…글로벌 배우로 진일보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2022. 12. 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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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오징어 게임'과 '헝트'에 이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와 만나 글로벌 배우로서의 진일보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일(현지 기준)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 참석한 허성태는 함께 호흡을 맞춘 최민식에 대해 "첫 오디션에서 선보인 연기가 '올드보이'를 따라 한 것이었다"면서 "배우로서 첫 시작이 되어 준 선배님"이라고 남다른 존경심을 표하기도 해 두 배우의 운명적인 만남을 성사시킨 '카지노'라는 작품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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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오징어 게임'과 '헝트'에 이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와 만나 글로벌 배우로서의 진일보를 예고하고 있다.

디즈니+는 6일 허성태의 '카지노'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허성태는 극중 카지노의 전설적인 존재 차무식(최민식)을 밟고 일어서려는 욕망 가득한 인물 '서태석' 역을 맡아 열연한다.

공개된 예고편 속 짧은 등장만으로 강력한 아우라를 뿜어낸 그는 최민식과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하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지난 1일(현지 기준)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 참석한 허성태는 함께 호흡을 맞춘 최민식에 대해 “첫 오디션에서 선보인 연기가 '올드보이'를 따라 한 것이었다”면서 "배우로서 첫 시작이 되어 준 선배님"이라고 남다른 존경심을 표하기도 해 두 배우의 운명적인 만남을 성사시킨 '카지노'라는 작품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 손석구를 비롯해 독보적인 존재감의 이동휘, 허성태가 합류해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어떤 강렬하고 힘 있는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오는 21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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