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라이트닝빈즈와 파트너십 체결

태권브이 IP 활용 P2E 게임 출시 예고

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은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라이트닝빈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측은 ▲게임 론칭을 위한 보스아고라 네트워크 제공 ▲게임 토큰 발행 지원 ▲P2E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NFT 판매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및 마케팅 지원 ▲게임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협력 ▲기타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재단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트닝빈즈가 제작 중인 플레이투언(P2E) 게임 ‘로보트 태권브이 스페이스워’ 등을 보스아고라 네트워크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을 표방하는 보스아고라는 블록체인 기술과 키오스크와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실생활 서비스와의 연동이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메인멧 개발을 완료하고 노드 운영자를 모집 중이며 내년 1월 정식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보스아고라 네트워크에 온보딩하는 프로젝트 중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콩그레스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유망 프로젝트의 경우 커먼스 버짓도 지원한다.

라이트닝빈즈는 엔씨소프트, 넥슨, 소프트맥스 등 국내 대형게임사 출신이 뭉친 블록체인 콘텐츠 전문 개발사이다. 현재 ‘로보트 태권브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최초의 노드형 P2E 게임인 ‘로보트 태권브이 스페이스워’를 비롯해 경마 게임 ‘럭키 스프린터’ 등의 블록체인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보스아고라재단은 “로보트 태권브이는 출시 이래 현재까지도 독보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국내최초의 로보트 IP로 국내 1호 ICO인 보스아고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출시하게 돼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로보트 태권브이 스페이스워’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많은 P2E 콘텐츠들이 보스아고라 메인넷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