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최시원 "외형적 변화 찾아와…이렇게까지 될 수 있구나 싶었다"

장다희 기자 2022. 12. 6.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시원이 '술도녀' 두 번째 시즌에서 외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밝혔다.

이날 최시원은 시즌2에 찾아온 변화에 대해 "일단 외형적인 변화가 크다. 수염과 머리가 하나가 됐다. 이게 하나가 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다. 다른 것들도 있다. '사람이 저렇게까지 될 수 있구나', '이렇게까지 가는구나'라는 걸 보여줄 것"이라며 "대본을 볼 때마다 놀랐다"라고 말해 두 번째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티빙 오리지널 '술도녀2' 최시원.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최시원이 '술도녀' 두 번째 시즌에서 외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2021년 시즌1에 이어 오는 9일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이날 최시원은 시즌2에 찾아온 변화에 대해 "일단 외형적인 변화가 크다. 수염과 머리가 하나가 됐다. 이게 하나가 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다. 다른 것들도 있다. '사람이 저렇게까지 될 수 있구나', '이렇게까지 가는구나'라는 걸 보여줄 것"이라며 "대본을 볼 때마다 놀랐다"라고 말해 두 번째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 티빙 오리지널 '술도녀2' 배우 한선화. 제공| 티빙

한선화는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신 이유가 저희 작품이 워낙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저니가 있어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유지된다. 여기에 새로운 모습이 더해진다"라고 했다. 이어 "작가님께서 긍정적이고 예쁘게 잘 풀어주신 것 같다. 저는 최대한 대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선화는 한지연 캐릭터의 하이텐션에 대해 "오랜만에 하니까 폐활량이 줄어들었는지 힘들더라. 열심히 했다. 특히 물을 평소보다 2, 3배 많이 마셨다. 덕분에 피부가 좀 좋아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12월 9일 티빙에서 최초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