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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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Entertainer of the Year)로 꼽혔다.
타임은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핑크를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걸그룹이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꼽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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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은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핑크를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걸그룹이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꼽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임은 블랙핑크가 올해 발매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2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는 점과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가 8300만명을 돌파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블랙핑크가 약 9개월 동안 전 세계 27개 도시를 도는 대형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점도 짚었다.
블랙핑크는 타임을 통해 “매 순간을 즐기면서 임하고 있기에 좋은 성과가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항상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팬들의 힘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며 팬클럽 ‘블링크’(BLINK)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들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도 전했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북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유럽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을 돌며 공연한다. 이들은 이번 투어로 약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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