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유림 산불 24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김대광 기자 2022. 12. 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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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1분께 경남 함양군 유림면 손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주불은 발생 24분만인 이날 오후 1시25분께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림 내 낙엽이 바짝 말라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며 "산림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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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유림면 야산에서 산림청 산불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6일 오후 1시1분께 경남 함양군 유림면 손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진화대원 6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주불은 발생 24분만인 이날 오후 1시25분께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림 내 낙엽이 바짝 말라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며 "산림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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