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한선화 "내 대사가 유행어로…사랑받는 것 실감나"

장다희 기자 2022. 12. 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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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2' 한선화가 자신의 말투가 유행된 걸 보고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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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술도녀2' 배우 한선화.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술도녀2' 한선화가 자신의 말투가 유행된 걸 보고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선화는 "시즌1이 끝나고 내 대사들을 유행어처럼 많이 따라해주시고 사랑해주셨다. 그걸 보면서 인기를 실감했다. 걱정되는 건 이미 만들어 놓은 캐릭터이고 잡아놓은 톤이 있지 않나. 워낙 팬이 많다보니까 '과연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즌2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시즌2를 준비하면서 그대로 해야겠다 싶었다. 공백기를 갖고 새로 촬영에 임할 때 걱정이 많이 되긴 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2021년 시즌1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오는 12월 9일 티빙에서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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