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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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이야기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심과 군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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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출연하는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가 무대에서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이야기다. 박해미는 사랑과 삶에 아픔이 있는 한 여인이 돼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본인이 직접 참여했던 뮤지컬 주요 곡들과 우리들 귀에 너무나 익숙한 대중가요인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 등 노래와 특히 그녀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열정’이라는 단어를 대변하기 위한 열정적인 스페인 집시들의 춤 ‘플라멩고’를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인다.
콘서트는 관람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과 배우들이 편안하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등 여러 공연에 출연 다양한 색깔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배우 소냐, '개그콘서트', '개승자' 등 개그 프로그램과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 중인 김태원이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이끌어 간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000원이며 유료회원은 20%할인(1인 2매)이 가능하다.
◇의령군,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심과 군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현재 의령군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휴학생, 복학예정자, 입학예정자, 대학원생, 사이버 및 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은 제외된다.
의령군 홈페이지(http://uirye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9일부터 23일까지 읍·면사무소나 의령군청 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26일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하며,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설명회를 거쳐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7일까지 의령군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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