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미국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

양효경 snowdrop@mbc.co.kr 2022. 12. 6.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올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타임은 "블랙핑크는 트렌드를 이끄는 현시대의 아이콘이자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밴드"라며 "올 한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K팝 그룹임은 물론 두 번째 정규 음반으로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올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이 부문에서 걸그룹이 선정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타임은 "블랙핑크는 트렌드를 이끄는 현시대의 아이콘이자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밴드"라며 "올 한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K팝 그룹임은 물론 두 번째 정규 음반으로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타임은 이들이 지난 8월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무대를 꾸몄고, 초대형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도 소개했습니다.

또 전 세계 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를 자랑한다고도 전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우리는 음악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매 순간 행복하게 즐기면서 임하기에 좋은 성과도 함께 따라왔다"고 말했습니다.

블랙핑크는 2019년 타임 선정 '넥스트 100인'에 올랐고, 2020년에는 '올해의 인물' 후보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양효경 기자(snowdro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culture/article/6433789_3569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