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미국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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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올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타임은 "블랙핑크는 트렌드를 이끄는 현시대의 아이콘이자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밴드"라며 "올 한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K팝 그룹임은 물론 두 번째 정규 음반으로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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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올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이 부문에서 걸그룹이 선정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타임은 "블랙핑크는 트렌드를 이끄는 현시대의 아이콘이자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밴드"라며 "올 한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K팝 그룹임은 물론 두 번째 정규 음반으로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타임은 이들이 지난 8월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무대를 꾸몄고, 초대형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도 소개했습니다.
또 전 세계 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를 자랑한다고도 전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우리는 음악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매 순간 행복하게 즐기면서 임하기에 좋은 성과도 함께 따라왔다"고 말했습니다.
블랙핑크는 2019년 타임 선정 '넥스트 100인'에 올랐고, 2020년에는 '올해의 인물' 후보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양효경 기자(snowdro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culture/article/6433789_356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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