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장식된 부안 '격포항 북방파제등대' 눈길

고석중 기자 2022. 12. 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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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격포항북방파제등대에 대형 트리가 설치돼 내년 1월15일까지 불을 밝힌다.

격포항은 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어항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맨 서쪽에 있으며, 주변의 채석강, 백사장, 숙박시설 등과 함께 어우러져 전북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한 곳으로 방파제 양쪽 끝단엔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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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군산해수청, 희망의 등대 트리…내년 1월15일까지 불 밝혀
격포항 해넘이와 어울려져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격포항북방파제등대에 대형 트리가 설치돼 내년 1월15일까지 불을 밝힌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6일 "바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등대가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돼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대 트리는 높이 10m, 지름 4m 크기의 하얀색 LED 조명으로 연출되며, 아름다운 별과 함께 2023년 계묘년을 상징하는 토끼 조형물, 계단과 난간을 비추는 간접조명이 운치를 더한다.

격포항은 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어항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맨 서쪽에 있으며, 주변의 채석강, 백사장, 숙박시설 등과 함께 어우러져 전북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한 곳으로 방파제 양쪽 끝단엔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격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등대 트리를 바라보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3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선박의 안전 항해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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