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소연♥' 월드컵 데뷔 조유민 "모든 순간 자랑스러워, 큰 꿈 이뤘다 생각했는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 남편이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소회를 밝혔다.

조유민은 6일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영광의 순간들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모든 순간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라며 "너무나도 큰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큰 꿈 뒤의 더 크고 넓은 꿈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배우고 더욱더 큰 꿈과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동기부여와 경험들을 배우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늦은 시간에도 우리 대한민국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모든 영광스러운 순간을 경험하게 해주고 함께한 선수들과 모든 스태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앞서 이날 조유민 아내 소연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소연과 조유민은 올해 11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내년으로 미뤄뒀다.

▼ 이하 조유민 글 전문.

모든 순간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너무나도 큰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큰 꿈 뒤의 더 크고 넓은 꿈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배우고 더욱더 큰 꿈과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동기부여와 경험들을 배우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에도 우리 #대한민국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과
모든 영광스러운 순간을 경험하게 해주고 함께 한 선수들과 모든 스태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사진 = 조유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