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이용균 대표, `SW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 <사진=알스퀘어>

상업용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알스퀘어는 한국SW협회가 개최한 '제23회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날'에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용균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알스퀘어는 전수조사로 확보한 국내외 빌딩 30만개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IT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융합해 시장의 정보비대칭을 해결하고 새로운 SW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알스퀘어는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빌딩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오피스, 리테일, 물류센터 임대차 중개, 매입·매각 자문, 부동산 자산관리,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대표 프롭테크(부동산 산업과 IT 기술의 결합) 스타트업으로서 회사 구성원들을 대신해 대통령 표창이란 뜻깊은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알스퀘어가 보유한 독보적인 데이터와 IT를 결합해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