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신, 부산기질'을 말하다…8일 부산학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연구원은 오는 8일 오후 4시 연구원 산하 부산학연구센터가 '부산정신, 부산기질'을 주제로 부산학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 9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학연구센터장과 부산시창조도시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도시재생과 부산학 정립에 힘써 온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강연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연구원은 오는 8일 오후 4시 연구원 산하 부산학연구센터가 ‘부산정신, 부산기질’을 주제로 부산학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 9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학연구센터장과 부산시창조도시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도시재생과 부산학 정립에 힘써 온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강연에 나선다.
김 원장은 부산의 역사와 부산사람들이 지나온 삶의 흔적과 일상을 바탕으로 '의리정신'과 '저항정신'의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부산정신과 부산기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이번 포럼에 대해 "중세의 왜관을 중심으로 쭉 이어져 온 상업도시의 DNA, 도시의 지정학적 변방성과 침탈의 역사, 그리고 이별과 별리의 일상화라는 도시적 특성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부산 특유의 생활 원리인 의리정신과 저항정신이 배태되고 표출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지역 정신과 기질에 대한 체계적 인식을 바탕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만이 지역 강점을 제대로 살릴 수 있고 오랜 시간 계승·변형된 지역 특성을 발현할 수 있는 강력한 정신적 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