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컨테이너 터미널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 실시

이동민 기자 2022. 12. 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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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정보보안 협의회와 12월 한 달 동안 공동 해킹메일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항 정보보안 협의회는 BPA와 부산항 10개 터미널 운영사로 구성된 단체로, 부산항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과 24시간 중단 없는 운영을 위해 2019년 BPA와 터미널운영사들이 공동으로 발족했다.

BPA는 일회성 훈련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훈련으로 정례화해 부산항의 정보보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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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정보보안 협의회와 12월 한 달 동안 공동 해킹메일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항 정보보안 협의회는 BPA와 부산항 10개 터미널 운영사로 구성된 단체로, 부산항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과 24시간 중단 없는 운영을 위해 2019년 BPA와 터미널운영사들이 공동으로 발족했다.

BPA는 협의회를 통해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정보 공유, 보안 관리체계 진단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모의훈련은 훈련용 악성코드가 포함된 피싱 메일을 터미널운영사 임직원에게 발송해 열람, 신고 등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BPA는 일회성 훈련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훈련으로 정례화해 부산항의 정보보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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