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2Z(투지) ‘REASON’ 컴백 포토 힙하다
마치 한편의 화보 같다.
‘전원 센터 비주얼’이자 올 상반기 월드투어로 주목받은 밴드 2Z(범준 주논 호진 지섭 정현)가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걸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소속사 우쥬록스(대표 박주남)는 5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니앨범 ‘REASON’의 컴백을 알리는 개인 및 단체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멤버 개별 컷에서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인다. 드러머 범준과 베이스 정현은 각자 포지션을 맡은 악기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호진, 주논, 지섭은 마치 한 편의 화보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단체 컷에서 밴드 특유의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앞서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2Z(투지) 멤버들의 평범한 일상 속 대화를 나누다 어디로 떠나는 듯한 이야기로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들의 한층 더 강력해진 독특함과 독보적인 매력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게 만든다.
2Z(투지)가 발표할 미니앨범 타이틀 곡은 ‘REASON’이다. 첫 음악을 시작했을 당시 멤버들의 솔직한 감성을 소소함으로 풀어낸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캐주얼 팝으로 세대 불문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MNET ‘아티스탁 게임’에서 활약을 펼친 메인보컬 호진이 본 소속팀으로 돌아온 만큼 더욱 눈길을 끈다. 끊임없는 라이브 공연과 온라인 소통을 통해 해외에서 일찍이 한류 아이콘으로 주목한 2Z(투지)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한편 2Z(투지)의 새 미니앨범 ‘REASON’은 8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앨범 프리뷰 영상 등 홍보 콘텐츠 역시 순차적으로선 보인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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