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3년 노인 일자리 293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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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2023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933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형(거리환경 지킴이, 경로당 도우미, 학교안전지킴이 등) 2297명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 지원사업 등) 472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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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2023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933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 축소방침으로 모집 인원을 감소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는 경기도와 지방비 추가 부담을 통해 사업량 확대, 올해와 비교해 182명을 늘렸다.
사업별로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형(거리환경 지킴이, 경로당 도우미, 학교안전지킴이 등) 2297명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 지원사업 등) 472명을 모집한다.
또 만 60세 이상이 신청 가능한 ▲시장형(학교급식도우미, 카페, 편의점 등) 138명 ▲취업알선형(시니어취업지원사업) 26명으로 총 4개 유형 35개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파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파주시에서는 매년 꾸준히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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