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3군 균형발전 역할' 충북도 남부출장소 옥천에 새 둥지

장인수 기자 2022. 12. 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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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남부출장소가 옥천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남부출장소 신축으로 민원인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와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남부출장소는 새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민 한분 한분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출장소 개청식은 이날 오후 김영환 충북지사와 임영은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등 관계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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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문정리 일원 4824㎡ 터에 지상 2층, 별관 1동 규모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전경. (충북도 제공)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가 옥천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옥천읍 문정리 일원 4824㎡ 터에 건축면적 1601㎡(지상 2층, 별관 1동) 규모로 건립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이래 1년여 만에 준공됐다.

이곳은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균형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맡게 된다. 남부출장소 신축으로 민원인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와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남부출장소는 새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민 한분 한분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출장소 개청식은 이날 오후 김영환 충북지사와 임영은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등 관계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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