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항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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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유관기관들과 함께 겨울철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내년 3월 말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기후변화가 우리 미래의 위험이라면 미세먼지는 현재를 위협하는 위험"이라며 "동료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이번 계절관리제 시행에 울산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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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3월까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유관기관들과 함께 겨울철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내년 3월 말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에 강도 높은 미세먼지 저감·관리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다.
먼저 울산항만공사는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 이행 강화를 위해 VSR 선박 입출항료 감면율을 10% 상향 적용한다.
또 액체화물선 VSR 업무를 대행하는 선사 대리점을 대상으로 신규 인센티브 제도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과 협업해 대기오염물질 흡착필터를 부착한 하역장비를 시범 운영하고, 항만 내 차량 제한속도(30km/h) 단속도 강화한다.
항만 이용자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항만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림판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제공하는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SNS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항만 내 살수차를 투입하는 등 겨울철 미세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항만 대기질 악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선박 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은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0.1%) 규제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해경,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하역현장 비산먼지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기후변화가 우리 미래의 위험이라면 미세먼지는 현재를 위협하는 위험"이라며 "동료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이번 계절관리제 시행에 울산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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