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갖고 혁신 교육 등 논의

맹태훈 기자 2022. 12. 6.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교육감은 6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갖고 혁신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설동호 대전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은 충청권 교육청이 올 한해 공동으로 진행한 혁신교육 관련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교육감은 6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왼쪽부터)김지철 충남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교육감은 6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갖고 혁신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설동호 대전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은 충청권 교육청이 올 한해 공동으로 진행한 혁신교육 관련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충청권 혁신교육 담당자 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를 살펴보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고교학점제 등 진로지도와 연계한 고교교육의 혁신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지난 8년간 충청권에 혁신교육이 건강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정책과 공동사업을 펼친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내년부터는 미래학교로 정책의 중심을 옮겨 나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인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키우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