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샤이니 민호 “1곡 빼고 작사 블라인드 테스트 탈락, 공정하더라”

황혜진 2022. 12. 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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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한 곡을 제외하고 모든 작사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탈락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민호는 "오랜만에 작사에 참여했다. 사실 이 곡 한 곡에만 도전한 건 아니고 많은 곡들에 도전했는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통과가) 안 됐다. 우리는 진짜 공정하게 가사를 결정한다"며 "항상 대결에서 겨뤄보고 싶어 도전하는데 항상 지더라. 본업에서 잘하는 분들은 따로 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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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한 곡을 제외하고 모든 작사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탈락했다고 털어놨다.

민호는 12월 6일 진행된 첫 솔로 앨범 'CHASE'(체이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신곡 작사 비화를 공개했다.

민호는 수록곡 'Runaway'(런어웨이) 작사에 참여했다. 피처링이자 작사가로 참여한 제미나이(GEMINI)와 함께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것.

이에 대해 민호는 "오랜만에 작사에 참여했다. 사실 이 곡 한 곡에만 도전한 건 아니고 많은 곡들에 도전했는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통과가) 안 됐다. 우리는 진짜 공정하게 가사를 결정한다"며 "항상 대결에서 겨뤄보고 싶어 도전하는데 항상 지더라. 본업에서 잘하는 분들은 따로 있더라"고 말했다.

민호는 수록곡 'Prove It'(프루브 잇)에 대해 "지난 14년간 항상 실패와 성공을 떠나 스스로를 증명하려고 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믿음을 떠나 스스로 증명을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자마자 그런 걸 가사로 표현하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사가 잘 나왔다. 내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다. 이 곡의 가사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바로 떨어졌지만 괜찮다. 가사가 잘 나와 좋았다. 'Prove It'이라는 단어 자체가 마음에 와 닿았다"며 "증명하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민호의 첫 솔로 앨범 'CHAS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놓아줘 (Chase)'는 힙합 알앤비 기반의 미디엄 템포 팝 곡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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