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100가구에 온열매트 전달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2.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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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에 온열매트(2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온열매트는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조성한 러브펀드로 마련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을 통해 기장읍 등 5개 읍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주변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온열매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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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부금 2000만원으로 마련...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가운데)이 기장군 이웃사랑 온열매트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에 온열매트(2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온열매트는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조성한 러브펀드로 마련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을 통해 기장읍 등 5개 읍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주변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온열매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산시 2022 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 후원 및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보호대상아동·종료아동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사업 후원 △기장군 소외계층에 김치 1300박스(박스당 10kg) 나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펼쳤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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