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연말연시 음주운전 일제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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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금요일 야간에서 토요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감안해 오는 9일 해당 시간대에 일제단속을 할 방침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모임 등으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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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경찰청은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금요일 야간에서 토요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감안해 오는 9일 해당 시간대에 일제단속을 할 방침이다.
또 유흥가와 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할 방침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모임 등으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1월 기준 전북지역 음주교통사고는 399건으로 1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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