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 오전 눈·비...예상 적설량 1-5㎝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붉은 악마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6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전 -3.6도, 천안 -5.9도, 보령 -2.2도, 부여 -3.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5∼8도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오후 3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것으로 예보됐다.

7일 오전까지의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각각 1∼5㎝, 5㎜ 미만이다.

출근시간대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출근길 교통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앞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