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인정받은 금호타이어… 국제 ESG 평가 실버등급 획득

김창성 기자 2022. 12. 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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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와 한국ESG기준원(KCGS, 前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각각 실버 메달, 종합 B+ 등급을 획득하며 2022년 대외 ESG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세계 175개국 10만여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실버 메달은 ESG평가 결과 상위 25% 이상의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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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실버 메달을 따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와 한국ESG기준원(KCGS, 前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각각 실버 메달, 종합 B+ 등급을 획득하며 2022년 대외 ESG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세계 175개국 10만여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실버 메달은 ESG평가 결과 상위 25% 이상의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금호타이어는 에코바디스로부터 ▲2045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 및 SBTi 가입 ▲Scope 3 배출량 산정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인권교육, 일가정 양립, 유연한 근무방식에 관한 개선 ▲협력사 ESG관리 및 구매담당자 교육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1000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했으며 금호타이어는 각각 B·A·B 등급을 받아 종합 B+ 등급을 획득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사장)는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자동차산업의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 ESG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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