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서 2년 연속 대상

경기=박광섭 기자 2022. 12. 6.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2022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주택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고 주택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31개 시·군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을 비롯해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주거복지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 전경

경기 용인시는 '2022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주택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고 주택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31개 시·군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을 비롯해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주거복지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인구 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 데 용인시는 1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자문단 운영을 비롯해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 폐마스크 자원순환 시범운영 등 공동주택 활성화 우수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과 청년 부동산 중개 수수료 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주거복지 사업과 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한 점도 높이 평가 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참신한 주택정책을 마련해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