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대학발전·인재육성에 내년 1천3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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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내년에 1천37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시와 지역 대학, 산업 기관·단체 등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회의를 열고 내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내년 시행계획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42억6천만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 42억3천만원 등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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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대학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내년에 1천37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시와 지역 대학, 산업 기관·단체 등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회의를 열고 내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내년에는 10개 과제 39개 사업이 추진된다.
대전시뿐 아니라 세종시·충남도, 충청권 24개 대학이 함께 미래 이동수단, 소재·부품·장비와 정보통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사업을 발굴하는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567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대학 캠퍼스를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바이오기술 등 분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에도 51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내년 시행계획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42억6천만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 42억3천만원 등도 반영됐다.
미래두배 청년 통장 38억6천만원, 청년 내일희망카드 35억2천만원 등 일자리 기반 구축에도 86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를 실현하려면 시와 지역대학이 원팀이 돼야 한다"며 "대학이 지역혁신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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