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 자율로 해야"...

최영규 2022. 12. 6.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년 1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 시장은 6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국민의식 수준을 고려하면 이제는 시민 스스로가 마스크 착용을 결정하는 자율방역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에 이어 김태흠 충남지사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확대 간부회의서 "코로나 취약 60세 이상, 취약시설 등은 가다듬어야"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년 1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 더팩트DB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년 1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 시장은 6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국민의식 수준을 고려하면 이제는 시민 스스로가 마스크 착용을 결정하는 자율방역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감염 취약 계층인 60세 이상 어른들을 비롯해 요양원, 장애인시설에 대한 방역 지침은 정밀하게 가다듬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중앙·지방 정부가 서로 긴밀하게 논의하고 협력해서 국민에게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15일까지 정부 차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지침을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 행정명령을 발동하겠다는 공문을 지난달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에 이어 김태흠 충남지사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겨울철 재유행과 독감 등을 고려해 마스크 해제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