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마약류 매매 정보 2만4천여 건 시정요구

최다래 기자 2022. 12. 6.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마약류 매매 정보 총 2만4천386건을 삭제·접속차단 등 시정요구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마약류 매매 정보 시정요구 총 건수인 1만7천20건에 비해 43% 이상 증가했으며, 2020년 8천130건과 비교해서는 약 200%가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비 43% 이상 증가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마약류 매매 정보 총 2만4천386건을 삭제·접속차단 등 시정요구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마약류 매매 정보 시정요구 총 건수인 1만7천20건에 비해 43% 이상 증가했으며, 2020년 8천130건과 비교해서는 약 200%가 늘어났다. 

방심위 현판

방심위는 “최근 일부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사건 등 마약의 사회적 폐해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관련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심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인터넷 이용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방심위 연도별 마약류 매매 정보 시정요구 현황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