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X의 헌신' 안시하, 4년 만에 복귀 "떨림보다는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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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시하가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으로 4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시하는 '용의자 X의 헌신'을 통해 4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떨리는 감정보다는 설레는 감정이 연습 내내 가득했다"며 "첫 공연을 올리면서 어느 순간 제 스스로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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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안시하가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으로 4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와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사이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밀도 있게 다룬다.
안시하는 극중 도시락 가게 점원이자 사랑하는 딸과 행복한 새 삶을 꿈꾸며 살아가던 중 저지른 살인사건을 덮기 위해 옆집 남자 이시가미의 도움의 손을 잡게 되는 인물 '야스코' 역을 맡았다.
2004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한 안시하는 이후 '위대한 캣츠비',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여러 유명 작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안시하는 '용의자 X의 헌신'을 통해 4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떨리는 감정보다는 설레는 감정이 연습 내내 가득했다"며 "첫 공연을 올리면서 어느 순간 제 스스로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용의자 X의 헌신'은 내년 1월 29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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