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곽정은 “숏클립 영상 많이 보면 우울증 지수 높아져”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2. 12. 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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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곽정은이 숏클립 영상 시청 관련 조언을 한다.

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53회에서는 1세 연하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는 25세 대학생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주우재는 "어떤 사람을 엄청 좋아하는데 세상에 재미없음이라는 게 존재할 수가 있나"라며 고민남과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재미만 찾는 여자친구를 이해하지 못하고, 한혜진 역시 "재미라는 단어를 붙이는 순간 연애가 피곤해진다"며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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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곽정은이 숏클립 영상 시청 관련 조언을 한다.

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53회에서는 1세 연하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는 25세 대학생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여자친구는 남들과 다르다. 한복을 입고 클럽에 가거나 고민남을 화장해주는 등 여자친구는 데이트 때마다 황당한 상황을 벌인다. 평범한 데이트는 하지 못하지만,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즐거워하는 모습만으로도 행복해한다.

‘연애의 참견3’ 곽정은이 숏클립 영상 시청 관련 조언을 한다. 사진=KBS Joy
그러나 언제부터 여자친구가 모든 게 재미없다며 우울해한다. 한혜진은 “감정이 널뛰나 보다”며 “자극이 없으면 하루를 헛 산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며 여자친구의 마음을 추측한다.

이어 MC들은 평범하지 않은 데이트만 선호하는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숙은 “요새 숏 클립 영상을 보면 다들 재밌게 살지 않나. 나만 심심하게 사나 싶어서 자극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곽정은은 “숏 클립 영상을 많이 보다 보면 우울증 지수를 높인다고 한다. 자극적인 사건들의 시각으로 보면 자신만 재미없게 사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주우재는 “어떤 사람을 엄청 좋아하는데 세상에 재미없음이라는 게 존재할 수가 있나”라며 고민남과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재미만 찾는 여자친구를 이해하지 못하고, 한혜진 역시 “재미라는 단어를 붙이는 순간 연애가 피곤해진다”며 동의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는 다음 데이트 때 소개팅 룩으로 보자고 말한다. 그리고 그날 고민남 앞에 등장한 건 처음 보는 여자라고. 과연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어떤 일을 벌인 것일까 궁금증을 모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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