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에 패소' 앰버 허드, 6개월 만에 항소 "1000만 달러 못 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남편 조니 뎁과의 소송에서 패소한 앰버 허드가 6개월 만에 항소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현지시간) "앰버 허드가 조니 뎁과의 명예 훼손 소송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버지니아 법원에 68장 분량의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배심원단은 '조니 뎁의 과거 변호사가 데일리메일에 성명을 발표하며 앰버 허드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선 어느 정도 잘못이 있다고 보고 앰버 허드가 제기한 맞소송에 대해 2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 남편 조니 뎁과의 소송에서 패소한 앰버 허드가 6개월 만에 항소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현지시간) "앰버 허드가 조니 뎁과의 명예 훼손 소송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버지니아 법원에 68장 분량의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앰버 허드 측은 조니 뎁으로부터 학대를 당한 것을 증명하는 치료 기록 일부를 재판에서 제외한 탓에 불공정한 판결을 받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해당 자료는 버지니아 법원의 판사인 페니 아즈카라테에 의해 증거에서 제외됐다.
한편 앰버 허드는 지난 6월 전 남편 조니 뎁과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패소했다. 배심원단은 엠버 허드가 기고문을 통해 전 남편을 가정 폭력범으로 묘사하는 등 조니 뎁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5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내렸고, 그의 진술 대부분이 거짓이며 악의를 지니고 있다 판단했다.
다만 배심원단은 '조니 뎁의 과거 변호사가 데일리메일에 성명을 발표하며 앰버 허드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선 어느 정도 잘못이 있다고 보고 앰버 허드가 제기한 맞소송에 대해 2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조니 뎁 측은 위 승소 판정을 인정하지 않고 항소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앰버 허드 | 조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승인 동시에 경영진' 후크 이선희의 아이러니 [이슈&톡]
- 사랑‧일 동반자…현아‧던, 씁쓸한 회자정리 [이슈&톡]
- "한일합작 드라마 상의 목적" 40대 톱스타, 유흥업소 女 동반 원정골프 의혹
- "나는 양성애자"…日 걸그룹 멤버, 열애설 터지자 "죄송"
- "소속사 여 대표 술시중, 허벅지 만지며 추행까지"…오메가엑스 작심 폭로 [TD현장]
- '범죄도시4' 개봉 17일째 900만 돌파, 천만 향해 달려간다
- 어도어 측 "하이브, 직원 상대로 비상식적 감사 진행…업무방해 고소 고려 중" [전문]
- '만취 운전' 신혜성, 집행유예 확정
- 어도어, 오늘(10일) 이사회 개최…임시주총 날짜 논의한다
- 하이브 직원들, 민희진 성토 "어떤 엔터 대표가 아티 단독 소유권 요구하나" [이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