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日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승승장구’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신보로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을 점령했다.

12월 6일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에이티즈 3번째 일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THE WORLD EP. PARADIGM)’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에이티즈의 첫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기록이다. 에이티즈는 재차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에이티즈는 빌보드 재팬에서도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첫 1위 행보를 달리는 가운데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타이달(TIDAL)에서 ‘K-Pop X J-Pop’ 플레이리스트의 커버로 선정되는 기쁨까지 누렸다.

이번 일본 신보는 발매 직후 이틀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유럽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및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해 글로벌 차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티즈는 11, 12일 양일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치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in CHIBA)’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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