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신화 WDJ, 우리는 국내산‥나머지 세명은 수입산”(정오의 희망곡)

배효주 2022. 12. 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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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WDJ 멤버들이 독특한 유닛 결성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날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결성한 유닛 신화 WDJ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출연했다.

유닛명 '신화 WDJ'에 대해 김동완은 "우리도 멋있는 걸로 하자, 영어나 스페인어로 하자고 했는데 팬들이 불러주는 이름이라서 '우동진'으로 했다. 그러다 각자 이름의 스펠링을 따서 WDJ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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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신화 WDJ 멤버들이 독특한 유닛 결성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12월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프로그램 진행 10주년을 맞아 4주 간 휴가를 떠난 DJ 김신영을 대신해 나비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결성한 유닛 신화 WDJ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출연했다.

유닛명 '신화 WDJ'에 대해 김동완은 "우리도 멋있는 걸로 하자, 영어나 스페인어로 하자고 했는데 팬들이 불러주는 이름이라서 '우동진'으로 했다. 그러다 각자 이름의 스펠링을 따서 WDJ가 됐다"고 말했다.

신화 멤버 중 특별히 이 세 명이 모이게 된 계기가 있냐는 말에 "같은 회사"라고 답한 김동완은 "나머지 세 명은 수입산인데 우린 국내산"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닛 데뷔에 대한 다른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이민우는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특히 에릭은 SNS를 통해 응원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고 귀띔했다.(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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