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설성골목형상점가, 상인 교육·시설현대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6일 군에 따르면 설성골목형상점가는 지난해 7월 충북에서는 첫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2호, 3호를 발굴해 시가지 골목상권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상가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음성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00㎡ 이내 면적에 업종 제한 없이 3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한 구역을 지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6일 군에 따르면 설성골목형상점가는 지난해 7월 충북에서는 첫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이후 안전한 상점가 환경 조성을 위한 소화장비 보급을 마치고 최근 상인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설성골목형상점가는 음성읍 읍내리 333-5 일대 상가 밀집지역인 음성읍 문화사거리 시장로를 중심으로 음성약국에서 아우룸아파트 인근까지 구간에 형성됐다.
설성골목형상점가는 앞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상인 교육, 전통시장에 준하는 시설 현대화 개선과 활성화 사업,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충북 전통시장과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내년에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 노후 전선 정비사업 공모에도 응모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2호, 3호를 발굴해 시가지 골목상권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상가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음성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00㎡ 이내 면적에 업종 제한 없이 3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한 구역을 지정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점가별 조직화 지원과 특화 사업, 상인 매출 증대와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행사·축제·홈페이지·블로그·SNS 운영 등 상권 홍보와 공동마케팅 사업, 고객과 지역주민 대상 문화 프로그램, 고객 유치사업, 자문·교육사업 등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