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린 지 12년인데… 솔비 "바보 만들어" 오열한 이유

김유림 기자 2022. 12. 6.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가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오열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 방송말미 공개된 다음회 예고편에는 화가로 활발히 활동중인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고 영상에서 솔비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그림을 그린 지 12년이 됐는데 편견이 진짜 많았다"며 "'솔비 그림이래' 하면 '너 데생할 줄 알아? 사과는 그릴 줄 알아?' 한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가 자신에 대한 편견을 고백하며 오열했다. /사진=MBN 예고편 캡처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가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오열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 방송말미 공개된 다음회 예고편에는 화가로 활발히 활동중인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고 영상에서 솔비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그림을 그린 지 12년이 됐는데 편견이 진짜 많았다"며 "'솔비 그림이래' 하면 '너 데생할 줄 알아? 사과는 그릴 줄 알아?' 한다"고 고백했다.

솔비는 "나 그림 열심히 하는데 왜 자꾸 날 바보로 만들지"라며 눈물을 보였다. 호스트인 유진 또한 눈시울을 붉혔고, 은지원도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고편에는 솔비가 폭풍 오열하고 있는 모습도 담겨 본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솔비는 지난 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부터 미술을 시작한 솔비는 본명 권지안으로 2012년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지난 7월 개인전 'Humming Paradise'를 마무리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