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전 천안시 씨름협회장, 시체육회장 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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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61) 전 충남 천안시체육회 씨름협회장은 6일 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전 협회장은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시적 소통과 토론 문화를 정착시켜 신나는 일터, 강한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민선 2기 천안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한남교(58) 현 회장과 이 전 협회장 간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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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이성만(61) 전 충남 천안시체육회 씨름협회장은 6일 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전 협회장은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시적 소통과 토론 문화를 정착시켜 신나는 일터, 강한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정회원 가맹단체 운영비를 월 50만원씩 지원하고, 시체육회 발전기금을 출연해 어르신과 여성 중심 체육에 특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대회 출전과 개최 지원금을 50% 인상하고, 천안체육재단 설립과 시체육회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따라 민선 2기 천안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한남교(58) 현 회장과 이 전 협회장 간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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