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13일 현역 입대… "배웅, 격려 마음으로만"

김유림 기자 2022. 12. 6.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오는 13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빅히트뮤직은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진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진은 오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오는 13일 입대를 앞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를 갖지 않는다며 현장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팬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오는 13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빅히트뮤직은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은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 진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빅히트뮤직은 "진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진은 오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훈련소에서 신병 교육을 받은 후 자대 배치받을 전망이다.

진은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저는 이제 공식 석상에서 당분간 못 보게 될 테지만 다음에 또 좋은 음악을 들고 나타나도록 하겠다"며 "여러분 군대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멤버 중에서 가장 먼저 군 복무를 하게 됐다. 다른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병행하면서 진을 따라 순차적으로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