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롯데건설 ‘하하호호 보금자리’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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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지난 1일 롯데건설과의 주거환경 개선 협약사업 '하하호호 보금자리' 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은 "지난 2016년 4월 부산 남구와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시설개선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이라는 원칙에 따라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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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2016년부터 롯데건설의 사회공헌 봉사활동 사업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올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8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 가구에는 고효율 보일러·건식온수 온돌을 지원하고 누수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는 누수방지 공사, 배관공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장애인 세대에는 편의를 위한 조명설치와 목욕 의자 등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은 “지난 2016년 4월 부산 남구와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시설개선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이라는 원칙에 따라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덕분에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좋은 환경에서 거주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관내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살고 싶은 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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