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문동 노후 상수도관 파손…시 "단수 없이 긴급복구 중"

강준식 기자 2022. 12. 6.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의 노후 상수도관이 파손돼 청주시가 복구 작업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쯤 상당구 서문동 33번지 일원(CGV청주서문점)의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시는 단수 조치가 없는 방식으로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관이 오래돼 자연누수된 것으로 보인다"며 "밸브를 잠가 물을 막은 뒤 상수도관을 복구하면 인근 지역이 단수가 발생할 수 있어 파손 부위만 복구할 수 있는 작업 방식으로 복구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GV청주서문점 일원…복구까지 4시간여 소요
6일 오전 7시1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33번지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이 파손돼 청주시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2022.12.6/ⓒ 뉴스1 강준식 기자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의 노후 상수도관이 파손돼 청주시가 복구 작업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쯤 상당구 서문동 33번지 일원(CGV청주서문점)의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해당 상수도관이 오래돼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단수 조치가 없는 방식으로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복구까지는 낮 12시 기준 앞으로 4시간여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관이 오래돼 자연누수된 것으로 보인다"며 "밸브를 잠가 물을 막은 뒤 상수도관을 복구하면 인근 지역이 단수가 발생할 수 있어 파손 부위만 복구할 수 있는 작업 방식으로 복구 중"이라고 말했다.

6일 오전 7시1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33번지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이 파손돼 청주시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2022.12.6/ⓒ 뉴스1 강준식 기자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