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곁을 찾아가는 특별 자치시대'…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 춘천서 개막

정승환 2022. 12. 6.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민자치 '열전' 2022 강원도주민자치박람회가 6일 춘천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는 이날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이정운 강원도주민자치회장과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18개 시장·군수, 권혁열 도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신경호 도교육감,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 주민자치 박람회가 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정호

주민자치 ‘열전’ 2022 강원도주민자치박람회가 6일 춘천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는 이날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이정운 강원도주민자치회장과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18개 시장·군수, 권혁열 도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신경호 도교육감,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강원도와 18개 시·군, 강원도주민자치회,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민 곁을 찾아가는 특별 자치시대!’를 주제로 열려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 특별자치도 홍보 등이 진행되며 이와 함께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을 위한 토론회도 진행된다.

이정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자치회는 보다 더 폭넓은 주민들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일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강원도 주민자치 박람회가 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 내외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김정호

김진태 도지사는 “말뿐인 주민자치가 아니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가 이러줘야 한다”며 “주민자치가 뒷받침이 돼야 강원특별자치도도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미완의 지방자치시대를 살고 있지만 여러분의 힘으로 앞으로는 더 단단해진 주민중심 시대를 살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김진태 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여하는 ‘자치발전 전략 토론회’가 개최, 도와 각 시군이 특별자치도 및 도·시군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7일에는 18개 시·군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참가하는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와 시·군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2022년 강원도 주민자치대상이 열린다. 정승환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